경인아라뱃길에서 머리없는 50대 남자사체 발견돼

2016-06-27 08: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아라뱃길에서 머리없는 남자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오전6시14분경 인천시 서구 시천동 소재 아라뱃길 수면 위에서, 머리가 없어진 채로 떠내려 오는 사체를 B씨(40)가 목격 후 신고했다.

사체는 A씨(50)인 것으로 잠정 밝혀진가운데 경찰은 유족 및 주변인을 중신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방순대 등을 동원해 현장 주변 등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