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MICE산업의 메카로 각광…다양한 규모의 행사 완벽 수용
2016-06-23 21:51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CEO 800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평창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평창 알펜시아는 2018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대표적인 명소로 2009년 오픈 이후 생물다양성총회, 세계산불총회, 드림프로그램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대관령국제음악제, 평창 비엔날레,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굵직한 국내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열리면서 MICE 산업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에도 드림프로그램과 제1회 평창겨울음악제 등을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과 더불어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의 행사가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되며 기업체의 세미나와 포럼, 추계 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10여명 내외의 소규모 행사에서부터 대규모 국제행사와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와 함께 최근 영화관을 개관하여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등의 문화 콘텐츠로 ‘365일 문화가 있는 리조트’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최고수준의 시설과 더불어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그룹 IHG 가 운영하는 총 871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해발700m의 맑고 상괘한 공기가 어우러져 비즈니스와 휴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MICE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