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 JLPGA투어 시즌 2승 향해 순항
2016-06-23 17:53
‘어스 몬다민컵’ 첫날 6언더파로 공동선두…상금랭킹 1위 신지애는 1오버파로 중위권
이보미(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2승, 대회 2연패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보미는 23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힐스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520만엔)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요시다 루미(일본)와 함께 선두로 나섰다.
오후 5시55분 현재 배희경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이지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 상금랭킹 1위이자 시즌 2승을 올린 신지애는 1오버파 73타로 50위권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