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안우연, '화찢남녀' 인증샷 공개…폭발하는 달달 케미 (아이가 다섯)
2016-06-24 00:0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커플이 화보를 뚫고 나온 듯한 선남선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 커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임수향과 안우연은 단지 나란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웨딩화보 속 선남선녀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임수향과 안우연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죽이 잘 맞는 한 쌍의 커플이라는 전언. 두 사람은 쉬는 시간이면 대본을 함께 나눠보며 표정 하나, 동작 하나까지 세세하게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서로를 극중 이름인 ‘진주’, ‘태민’으로 친근하게 부르며 장난을 치는 등 현장의 질투를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은 극중에서도 장진주와 김태민의 닭살 돋는 꽁냥한 커플케미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사랑스럽게 무르익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청정 로맨스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상민과 태민, 우애 깊은 이들 형제들 간의 전쟁 같은 연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두 커플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