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야 반갑다"... 부산 지역 유통가...장마용품 세일 '한창'

2016-06-22 15:42

신세계센텀시티 8층 탑텐 매장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우비를 직원들이 선보이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레인코트는 오는 26일까지 최대 60% 할인판매한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주말부터 장마에 접어들면서 부산 지역 유통가에는 장마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장마철을 맞아 우비용품과 가전용품등 다양한 장마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8층 탑텐매장에서는 젊은층을 겨냥한 유니크한 레인코트를 선보였고, 남자들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짧은 점퍼형 디자인에 방수기능을 넣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우의를 오는 26일까지 60%, 샌들은 20% 할인판매 한다.

또, 백화점 지하1층 잡화코너에서는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우산과 양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양산을 10~30%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장마철 가전 제품인 제습기를 센텀시티몰 지하2층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위닉스 제습기(15L)를 10% 할인판매하며, 삼성 제습기(15L) 는 구매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장마용품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