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AI 몰고올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

2016-06-22 09:04
박경미·신용현 의원 등 여야3당 비례대표 1번, 28일 창립총회 개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회 IT전문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이 이번엔 ‘4차 산업혁명’을 가지고 나온다.

22일 송희경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총회’를 연다.

의원실 측은 “여야 3당의 산·학·연 출신의 과학·교육·기술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1번 의원인 새누리당 송희경,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함께 포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상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과 클라우딩, 3D 프린팅과 퀀텀 컴퓨팅, 나노, 바이오 기술 등 신성장산업이 4차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다”며 “4차혁명이 폭풍처럼 몰고올 변화의 바람에 대비해 먼저 미래를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비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포럼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