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나 술 세다. 주종도 안 가린다”
2016-06-21 17:12
예지원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tvN ‘또 오해영’에서 매회 만취 연기가 등장하는데, 실제 주량도 궁금하다”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체력이 좋아서 주량이 세다”며 “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종도 안 가린다”며 ‘현실 박수경’같은 면모를 선보였다.
또 예지원은 “드라마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촬영장에서 에릭, 서현진, 김지석 등 후배들과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너무 좋다. 인간성을 보고 캐스팅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예지원은 “무슨 복을 받았는지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어서 현장이 아주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20일 발매된 앳스타일 7월호에서 예지원은 그리스 토탈 컨셉브랜드 폴리폴리와 함께 ‘누나의 무게’라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이번 7월호에서는 예지원의 배우 활동과 ‘또 오해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간 예지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