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1차 ‘전자파 안전 포럼’ 개최
2016-06-22 06:00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기지국 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 해소와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도 제1차 ‘전자파 안전 포럼’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기지국 전자파 인체영향’의 유‧무해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일반인 참석자의 그룹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대학교 김남 교수가 ‘무해’에 대해서, 인제대학교 홍승철 교수가 ‘유해’에 대해서 각각 발제한다.
또한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사전에 기지국 전자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포럼 당일에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