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양파 소속사 RBW, '2016 우수벤처 기업'으로 선정

2016-06-21 15:49

[사진=RBW]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실력파 아티스트 마마무, 양파, 먼데이키즈, 에스나 등이 소속된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2016 우수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RBW는 최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일자리 부분- 2016 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각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단이 신청기업 대상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장성, 수익성, 기술성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RBW는 K팝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 먼트 벤처기업 인증사로, 창업 초기인 2013년 직원 3명으로 출발한 소기업에서 3년 만에 전체 직원이 약 40여명에 이르는 중기업,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RBW 김진우 대표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RBW 김진우 대표는 지난해 연예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2015 청년기업인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