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밴드 '기어핏2' 사전판매 222대 2분 만에 '품절'

2016-06-21 10:27

[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밴드 '기어핏2'의 사전 판매 물량 222대가 2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10시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유 프로'를 사은품으로 걸고 블랙 색상의 기어핏2를 222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했다.

사전 판매를 개시한지 불과 2분 만에 스몰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가 전부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기어핏2를 삼성 온라인 스토어와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에 따르면 기어 핏2는 자체 GPS센서가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인식한다. 걷기·달리기·자전거 등 5가지 종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준다.

또한, 기상부터 수면까지 하루 24시간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록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기어 핏2의 1.5형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피트니스 UX는 다양한 운동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 약 2GB의 자체 메모리로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파일을 최대 500곡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IP68 방수 등급으로 우천시에도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밖에 기어 핏2는 GPS를 활용해 △골프나비 △바이크 타임어택 △등산 네비게이션 △둘레길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