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친환경 방문 세차 플랫폼 페달링과 업무제휴
2016-06-21 09:38
- 홈엔카, 방문 세차 등 자동차 O2O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성 높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친환경 방문 세차 플랫폼 스타트업 페달링과 자동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기존에 자동차 업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동차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페달링의 세차 방법은 특수 세제와 왁스만을 사용해 실내에서도 세차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SK엔카직영은 페달링만의 친환경 세차 방법을 전국 직영점에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친환경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방문 세차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 간 매주 희망하는 요일에 세차 이용권이 총 12회 발송된다. 페달링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사용해 세차할 장소를 접수하면 30분 내에 세차 전문가(페달러)가 배정되고 2시간 내에 세차 전문가가 방문해 세차를 완료한다.
무료 방문 세차 서비스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의 고객에게는 차량 도장 세정제, 유리 및 실내 세정제, 극세사 수건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세차용품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