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닥터스는 시청률 '승'…뷰티풀 마인드는 작품성 '승'
2016-06-21 08:2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가 첫 방송됐다.
20일에는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SBS '닥터스'와 장혁 박소담 주연의 KBS '뷰티풀 마인드'가 공개됐다.
먼저 1회 시청률 대결에서는 '닥터스'가 먼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닥터스 전국 시청률은 12.9%로, '뷰티풀 마인드(4.1%)'보다 3배나 높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대중성 높은 '닥터스'보다 '뷰티풀 마인드'가 작품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대중성은 닥터스 작품성은 뷰티풀마인드. 드라마를 볼줄 아는 사람은 작품성이 뛰어난 뷰티풀마인드를 볼 것" "기사 댓글들보면 닥터스보단 뷰티풀마인드가 더재밌나보네 출연진은 닥터스가 화려한데" "뷰티풀마인드가 의학드라마고 닥터스는 사실상 로맨스물이네. 병원은 단지 배경이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