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김수로가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일명 ‘젠틀맨 댄스’를 완성시키며 ‘춤신춤왕’의 위엄을 선보였다.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7인의 스타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태준, 박잎선, 장영민의 배우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지난 14일 첫 방송 이 후 진정성과 웃음을 모두 담은 예능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셜 멘토’ 김수로와 함께하는 스타들의 오디션이 벌어지는 21일 방송에선 웹툰작가 박태준이 모의 오디션 도중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하는 춤을 공개한다. 이에 오디션의 심사를 보던 김수로는 박태준의 춤을 본 뒤 “이 춤이 어디서 발달이 됐냐면 신문을 보던 젠틀맨에서 발달 된 것”이라며 사실 확인이 불가능 한 춤의 기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본격적인 댄스 타임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꼭짓점 댄스의 창시자 김수로의 손에서 일명 ‘젠틀맨 댄스’라는 새로운 춤이 탄생했다. 특히 그는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인 만큼 남다른 움직임으로 수강생들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신봉선은 상황극까지 만들어내며 김수로와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꼭짓점 댄스를 넘어설 김수로의 ‘젠틀맨 댄스’는 2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