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현아-비스트와 한솥밥
2016-06-20 14:2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서우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오후 큐브 엔터텡니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서우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하에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우는 지난 2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여러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깊은 고심 끝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배우와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하에서 서우와 좋은 시너지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이후 영화 ‘파주’와 드라마 ‘탐나는 도다’ ‘제왕의 딸 수백향’ ‘욕망의 불꽃’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