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도서관 여름특강으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2016-06-20 09:30
7.2.『매듭팔찌 만들기』, 7.4.『원화전시회』 7.11.『젤리 플라워 만들기』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7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여름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일 도서관 3층 회의실2에서는 보호자와 초등 1~6학년 총 20명을 대상으로 2명씩 한 팀을 이뤄 매듭공예로 로프끈을 이용해 팔찌를 만들어 보는 「매듭팔찌 만들기」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7월 11일 도서관 3층 회의실2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디저트로 투명한 젤리 속에 생화를 넣은 듯한 「젤리 플라워 만들기」특강을 진행한다.

두 특강 모두 22일부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재료비(매듭팔찌: 8,000원, 젤리 플라워: 7,000원)는 참가자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청라호수공원[1]



이밖에 7월 4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앗! 피자>에서는 정호선 작가의 원화 19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7월 여름특강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