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정종연 PD, 모의 사회 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
2016-06-19 01:00
정종연 PD의 신작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다.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실험한다. 최종 상금은 1억원이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그룹(Endemol Shine Group)’과 공동 기획 제작다. ‘엔데몰샤인그룹’은 ‘빅브라더’, ‘마스터 셰프’, ‘1대 100’ 등의 포맷을 개발한 세계적인 제작사다.
tvN은 7월 6일까지 ‘소사이어티 게임’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22명의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역대급 스케일, 새로운 소재의 예측불허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을 준비했다”며 “‘더 지니어스’보다 더 치열해진 서바이벌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