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록발라드 ‘내 사람아’ 16일 공개

2016-06-16 08:1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김도현이 록발라드 ‘내 사람아’ 를 공개한다.

싱글 ‘힘내라 친구야’ ‘괜찮아 인생이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김도현은 지난 5월 ‘두려운 사랑’으로 가슴 에이는 발라드를 내놓은 후 록발라드곡 ‘내 사람아’를 16일 공개한다.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신곡 ‘내 사람아’는 권병호의 구슬픈 휘슬로 전주가 시작되며 록발라드의 세련미를 선보였다. 김도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유려하게 흐르며 드럼과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올 리얼 세션으로 록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곡은 송하예 ‘눈물이 별처럼’, 디케이소울 ‘아픈데 밉지가 않아’ 등의 곡을 쓴 감성작곡가 이국현(헬로굿보이)이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김도현의 목소리에는 원초적인 애잔함이 배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신곡 ‘내 사람아’ 역시 특유의 한이 서린 창법을 바탕으로 록발라드의 매력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도현의 ‘내 사람아’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