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맞춤형 통합복지체계로 보편적 복지 실현!
2016-06-15 11:41
- (재)청양군복지원 발기인 대회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편적 복지 실현과 맞춤형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재단법인 청양군복지원 설립이 가시화됐다.
청양군은 지난 13일 복지회관에서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창립준비위원회)를 갖고 복지원 설립 취지문과 정관(안)을 채택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관 규정에 의거 김승호 청양 부군수가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사 14인, 감사 2인으로 임원진을 구성, 통합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재단출범 후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 및 연구개발 ▲복지시설․기관 운영 및 경영능력 지원 사업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협력 지원사업 ▲청양군 또는 민간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단이 원만하고 순탄하게 준비되고 출발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