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예고] '딴따라 17회' 지성, 과거 죗값 치르기 위해 자수 결심

2016-06-15 16:26

수목드라마 딴따라 17회[사진=SBS '딴따라' 1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7회가 예고됐다.

15일 방송되는 '딴따라' 17회에서는 자수를 결심하는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가 뺏었다. 그 사람 곡"

석호는 과거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수를 결심하고, 더이상 딴따라 밴드와 함께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석호는 망고를 정리하고 대형 기획사인 와일드 컴퍼니로 조인할 계획을 세운다.

또 무명 작곡가의 곡을 돌려주기 위해 경찰서에 간 석호는 그의 친동생과 재회하게 된다.

한편 '딴따라'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