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토대청결 일제 대청소 실시

2016-06-14 11:3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4일 시 전역에서 “6월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400여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오는 17일 부터 개최되는 제14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대비, 광주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주민, 단체, 학교, 군부대에서는 솔선하여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 고장을 사랑하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