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삼성전자, '나만의 우표 전시회' 개최
2016-06-14 08:48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과 삼성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나만의 우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두의 인생사진전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12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7개의 주제(하트뿅뿅, 행운, 사랑, 설레임, 취향저격, 행복한, 심쿵)에 맞춰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촬영한 총 1만3000여개의 작품이 응모돼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에게 현장에서 무료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나만의 우표 전시회'를 통해 우표문화가 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