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육각수, 새 미니앨범 ‘Rebirth-아뜨뜨’ 발매
2016-06-13 09:3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육각수가 ‘아뜨뜨’ 라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95년 강변가요제에 ‘흥보가 기가막혀’ 라는 곡으로 금상과 인기상을 차지하며 전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육각수가 다시 한번 대중에게 편히 다가갈 수 있는 국민 가요를 들고 찾아왔다.
이번 육각수 Mini Album ‘Rebirth’는 ‘아뜨뜨’, ‘물음표’등의 신곡 2곡과 육각수 1집의 ‘흥보가 기가막혀’, ’다시’를 2016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여 총 4곡의 음원을 수록하였다.
타이틀 곡 ‘아뜨뜨’는 한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육각수 특유의 중후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잘 표현한 곡이다. 2번 트랙의 ‘물음표’는 인생지사 모든 일은 결국 알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물음표라는 단어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며 화려한 세션과 코러스를 바탕으로 한 고급스러운 편곡은 육각수 특유의 노련한 가창 해석이 느껴지게 만드는 곡이기도 하다.
육각수의 미니 앨범 ‘Rebirth’은 13일(오늘) 정오(12시)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