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월드 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6-06-13 08:2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마크로젠은 '월드 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지원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300개의 히든챔피언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작됐다.
월드 클래스 300 기업에는 선정해부터 10년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미래 전략과 원천기술 개발에 쓰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금이 주어진다. 특히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비와 최대 5억원의 해외 마케팅 비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