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아이콘, 상해 콘서트 끝으로 중국 투어 성료
2016-06-13 08: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이 중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콘은 지난 12일 중국 상해 ‘GRAND STAGE’에서 아이콘의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SHANGHAI’를 성료, 아시아 투어의 일환인 중국 투어를 마쳤다.
아이콘은 상해 공연에 앞서 청두, 난징, 선전 등 중국 총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밖에도 ‘지못미’, ‘에어플레인’, ‘기다려’, ‘솔직하게’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또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아이콘은 빅뱅의 ‘뱅뱅뱅’ 커버무대를 선보이는 등 특별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B.I와 BOBBY,김진환은 각각 솔로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콘은 음원 공개 시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의 MV 전체차트와 K팝 MV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중화권에서도 국내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려왔다.
중국투어를 마무리한 아이콘은 앞으로도 중국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은 오는 7월 16일 방콕 ‘IMPACT ARENA EXHIBITION HALL 3&4’, 7월 24일 싱가폴 ‘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