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쿨 썸머 핫 삼바 페스티벌 오픈

2016-06-12 10:05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58일간 여름 시즌 축제 '쿨 썸머 핫 삼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얀 눈이 내리는 ‘쿨’한 롯데월드에서 오리지널 브라질 삼바 댄서들이 펼치는 ‘핫’한 공연들이 시원하고도 화끈한 여름 추억을 선물한다.

올 여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가면 8월 브라질 리우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서울 도심에서 앞당겨 즐길 수 있다.

‘리우 삼바 카니발’을 테마로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펼치는 남미 특유의 공연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 명의 배우들이 브라질 리우 지역의 정통 삼바를 보여주는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와 현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스테이지쇼 '삼바 투게더', 브라질 댄서들과 매일 신나게 펼치는 '삼바 플래시몹'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여름에 매직 캐슬을 배경으로 흰 눈이 펑펑 내리는 타임 이벤트 '캐슬에 눈이 내리면', 롯데월드 속 쿨링 존 '쿨 스팟 존', 이국적인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촬영 이벤트 '워너비 홀리데이'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브라질 보딩패스를 소지했다면 20일부터 30일까지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BC카드 소지자의 경우 6월 한 달간 동반 1인까지 1만9900원에 마음껏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제휴실적 충족 회원의 경우 본인은 1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