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오는 29일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 확정
2016-06-10 08: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이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한다.
오늘(10일) 오전 ‘초록달’ 홈페이지 (http://www.tsenter.co.kr/sonamoo/)에는 소나무의 첫 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가 깜짝 공개되었다. 핑크빛 바비인형을 중심으로 ‘2016.06.29’라는 숫자와 ‘넘나 좋은 것’이라는 타이틀이 함께 적힌 티저 이미지는 기존에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변되는 소나무의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초록달’이라는 특유의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해왔던 소나무는 이로써 7개의 음표 중 첫 번째 높은음자리표에 불을 밝히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015년 1월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걸스힙합을 선보이고, 같은 해 7월 비비드한 매력을 뽐낸 ‘CUSHION(쿠션)’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소나무가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