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실시’
2016-06-09 10:57
강화도 내 유적지, 나들길 2코스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정장면)는 현재 법무부가 시행 중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난 8일 강화도 내 나들길 2코스, 유적지인 광성보 등에 사회봉사 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역 내 유관기관인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등과 협의를 통해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는 강화 광성보, 나들길 2코스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이 지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김 모군(남, 16세)은 “평소에 길가에 쓰레기 한번 주워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서부보호관찰소는 올들어 지역사회내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봉사,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세대 환경개선사업, 이.미용봉사, 길거리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주민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접수 받아 사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