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보호관찰소-보호관찰대상자에게 경제교육 ‘인생 100세 시대 금융설계 어떻게’ 실시

2016-05-19 08:2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정장면)는 18일 강당에서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 30명에 대해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유도하고 금융역량을 지닌 경제 시민을 함양시키고자 ‘인생 100세 시대 금융설계 어떻게?’라는 주제로 생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생활금융 교육 프로그램은 사이버외국어대학교 오흥선 교수의 도움을 받아 개인 신용관리에 대한 올바른 대비와 빚 관리 요령을 배우고 저금리 시대를 맞아 저축을 하느냐 투자를 하느냐의 고민 속에서 재테크 포트폴리오 구성 팁을 배우게 되었으며, 또한 계속 진보하는 보이스피싱과 사금용 피해 등 금융사기 예방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부보호관찰소-보호관찰대상자에게 경제교육 ‘인생 100세 시대 금융설계 어떻게’ 실시[1]



인천서부보호관찰소 정장면 소장은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신용, 채무, 사금융 피해예방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여 생활금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렸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전문가 등을 활용한 맞춤형 처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막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