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4일째 자금 순유출

2016-06-09 08:04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90억원이 순유출됐다.

169억원이 신규 유입됐고, 559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54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39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5412억원, 순자산액은 120조3936억원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