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전력 공기업, 하반기에 1300명 뽑는다
2016-06-08 15:0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1개 전력 공공기업이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올 하반기 총 13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전력, 남동발전, 한전KDN, 한전기술 등 전력 공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기업들은 이번 채용에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저장장치(ESS), 스마트미터(AMI),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과 관련된 채용과 보직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된 필기와 면접 전형 때 에너지 신산업 지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6월), 직무능력검사(필기시험, 7월), 직무·인성 면접(8월) 순으로 진행된다. 9∼10월에는 채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채용 후에도 경력개발제도 등을 운영해 신규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전력, 남동발전, 한전KDN, 한전기술 등 전력 공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기업들은 이번 채용에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저장장치(ESS), 스마트미터(AMI),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과 관련된 채용과 보직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된 필기와 면접 전형 때 에너지 신산업 지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6월), 직무능력검사(필기시험, 7월), 직무·인성 면접(8월) 순으로 진행된다. 9∼10월에는 채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채용 후에도 경력개발제도 등을 운영해 신규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