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젝스키스 은지원,‘자전거 탄 풍경’에게 깜찍한 하극상 '스튜디오 초토화'
2016-06-08 14:06
9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8년 동안 라이딩을 즐겨 자전거가 생활에 녹아있는 자전거 덕후가 등장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주인공 ’자전거 탄 풍경‘이 초대돼 안방극장에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젝스키스 리더이자 자전거 덕후 맘인 은지원이 ‘자전거 탄 풍경’을 향해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날린 것.
특히 ‘자전거 탄 풍경’은 자전거 덕후의 능력 검증 미션의 대결 상대로 나서 남다른 지식을 자랑하며 자전거 덕후와 박빙의 승부를 펼쳐냈다. 그러던 중 퀴즈를 풀던 ‘자전거 탄 풍경’이 돌연 함성을 질러 스튜디오 전체를 빵 터뜨렸다고.
이에 은지원은 “선배님들 같지 않고 대리운전기사 같다”는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의 하극상을 유발한 ‘자전거 탄 풍경’의 고함의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는 9일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능력자들’ 9일 방송에서는 하루에 12시간씩 라이딩을 즐기며 8년간 자전거를 타온 자전거 덕후와 함께 돼지의 머리부터 괄약근까지 섭렵, 30년 동안 돼지 부속 구이 사랑을 이어온 개그우먼 정이랑이 등장해 돼지 부속에 대한 애정을 선보인다.
은지원과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하는 MBC '능력자들’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