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 출시

2016-06-07 21:16

[사진=매일유업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국내 최초로 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첫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쌀떡뻥이란 쌀로 만드는 일반적인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로 빚은 떡을 건조해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드는 과자다. 부스러기 없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기의 첫 간식으로 먹기 좋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알러체크 시스템으로 엄마들이 직접 안전성을 체크할 수 있다. 알러체크 시스템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계란·대두·밀·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별로 파악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브랜드 관계자는 "쌀떡뻥을 시작으로 알러체크 시스템을 맘마밀 브랜드의 다른 제품에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 삼아 맘마밀 요미요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