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공군 장병에 에어컨·선풍기 기증

2016-06-08 00:01
여름철 무더위 속 공군본부 위문해 3천5백만원 상당 냉방 가전제품 전달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 장병들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냉방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군장병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격오지 부대 및 비행단에 보내진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공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