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호국보훈 음악회 케이팝 특별 출연자로 참석
2016-06-07 15:2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루체필하닉 오케스트라와 '호국보훈 음악회'에 특별출연한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7일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진행하는 루체필하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에 특별출연자로 참석한다. 그 동안 군 장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걸스는 평소 투철한 애국의식과 군부대 위문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육군 2작전사령부와 루체필하닉 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자로 걸그룹 포켓걸스를 선택했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육군2작전사령부 장병들 앞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열사들과 장병들에게 감사함과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포켓걸스 연지는 솔로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비롯해 포켓걸스 전 멤버들은 인기곡 '빵빵' 등 다이나믹한 케이팝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군 장병들 사이에서 '군 위문공연 신흥강호'라는 애칭을 들으며 군 사기진작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견인하며 최근 중국 절강성 쑤저우에서 황치열과 함께 케이팝스타 초대 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