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카스타드 등 2개입 소포장 제품 출시

2016-06-07 19:12

오리온 파이 4종의 2개들이 패키지[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초코바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인기 파이 4종의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파이 제품은 여럿이 함께 나눠먹는 간식으로 자리잡아 대용량 패키지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편의점을 즐겨 찾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이어졌고, 오리온 측은 부담 없이 구매가능한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개들이 패키지를 내놓았다"며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