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제 31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2016-06-07 09:38

[사진=필리핀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필리핀관광청(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6)’에 참가한다.

31년 전통의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여 개국 500개 기관·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 홍보부스에서 설문조사 참여 후 꽝 없는 경품 받아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건망고, USB와 액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 2매와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 퍼시픽 항공에서 제공되는 인천-마닐라 또는 세부-인천 왕복 항공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필리핀 홍보부스에서는 지역별 관광 책자 및 ESL 브로셔를 배포하고 필리핀여행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 신다우 필리핀 전통 민속 공연단이 방한해 필리핀 문화 및 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을 통해 필리핀 관광과 더불어 필리핀의 문화 및 예술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2016년은 '필리핀 재방문의 해'인 만큼 풍부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필리핀을 재방문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