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핫 아티스트 콜라주 "에릭남 숨소리 섞인 보컬톤에 매료"
2016-06-07 08:4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에릭남이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소속사 CJ E&M은 에릭남이 미국 팝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EDM 아티스트 콜라주와 첫 오리지널 팝송 '인투 유'를 작업했다고 7일 밝혔다.
'인투 유'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9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월드 메이저 플랫폼들을 통해 발매된다. 에릭남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리지널 팝송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콜라주는 싱어송라이터 티사 휴스턴, 프로듀서 겸 작곡가 마이크 맥개리티로 이뤄진 밴드다. 트로피컬 리듬과 댄스 홀그루브를 장착한 이 밴드는 데뷔곡 '더 터치'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릭남과 콜라주가 함께한 '인투 유'는 9일 낮 12시에 만날 수 있다. 미국 유명 영상감독과 작업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