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을 남자들이 온다 '엑소·에릭남·골든차일드' 등 男風
2019-11-12 00:00
11월 가요계에 남풍(男風)이 몰아친다. 엑소를 필두로 에릭남, 골든차일드, 아스트로 등 보이그룹, 남자 솔로들의 컴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달에 기대되는 보이그룹은 엑소(EXO). 엑소가 오는 27일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엑소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은 27일 발매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작년 12월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되는 엑소의 새 앨범이다. 엑소는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넘는 대기록도 세운 바 있어, 새로운 정규 앨범을 통해 보여줄 파워가 기대된다.
14일 발매될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R&B 싱어송라이터 Marc E. Bassy(마크 이 배시), 에릭남의 유럽 투어 오프닝 아티스트로 활약한 Steve James(스티브 제임스) 등이 에릭남의 첫 영어앨범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화제다. 에릭남은 이번 영어앨범을 발표하며 국내외 동시 프로모션에 돌입,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