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회전교차로 분수 가동
2016-06-06 12:0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5월부터 떄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6월 7일부터 구산사거리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 분수를 가동 한다고 밝혔다.
구산사거리 회전교차로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는 2008년, 2010년 신설되어 그 동안 교차로내에 교통사고예방, 대기시간단축에 의한 시간절약, 연료소모 감소 등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중앙 원형교통섬에 분수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구산사거리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의 분수는 도심을 운행하는 차량운전자에게 시원함을 느끼 게하고 불쾌지수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분수 가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시간 가동 후 1시간 휴식 등 하루 6차례씩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