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2016] 서병수 부산시장 "볼트 1회 충전에 몇 킬로가나"
2016-06-03 14:55
서병수 부산시장이 3일 오전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 부스에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쉐보레]
아주경제(부산) 윤정훈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이 3일 오전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쉐보레 전기차 볼트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VIP 투어에서 서 시장은 모든 전시관의 부스를 방문했다.
쉐보레 부스에 방문한 그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볼트에 대해 "1회 충전에 얼마나 가냐"고 질문했다. 이에 제임스 김은 사장은 "전기로만 89km를 간다"고 답변했다.
또 제임스 김 사장은 "전기차는 쉐보레에 아주 중요하다"면서 "제가 쉐보레와서 자동차는 거의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쉐보레는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런웨이 콘셉트로 부스를 꾸미고 볼트와 카마로SS는 물론,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등 세단 라인업은 물론,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까지 쉐보레 전체 제품 라인업을 아우르는 20여대의 전시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