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답십리파크자이’ 이달 분양
2016-06-02 10:16
이달 두 곳의 도시정비사업 단지 분양…중소형 면적 구성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등 두 곳의 도시정비사업 단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총 67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4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92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을 조성한다.
서울 도심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이 인접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도 접근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백련산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이 동대문구에 짓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802가구로, 이 중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4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철 이용 시 종로3가까지 15분, 여의도까지 35분 내에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해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췄다.
단지 북측에 답십리공원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동대문구에서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답십리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면서, 답십리공원은 시설 측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많은 동대문구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공원이다.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답십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숭인중, 동대문중, 전일중, 전농중, 전동중, 장평중, 휘경중, 동대부남중, 휘경여중, 청량고, 해성여고, 동대부남고, 휘경여고, 경희남고, 경희여고, 대광남고등학교 등 많은 중고등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주변의 생활 편의 시설로는 홈플러스 용두점, 청량리역 일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왕십리역 이마트와 이마트 장안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한양대학교 병원과 가톨릭성바오로 병원도 위치해 있어 의료 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GS건설은 현재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답십리역 5번 출구 앞에서 답십리파크자이 분양홍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