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캡쳐 프로그램 ‘에스캡쳐’ 론칭

2016-06-02 09:2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자사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SMemo)’의 기본 기능인 캡쳐 서비스를 ‘에스캡쳐’라는 이름으로 별도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에스캡쳐’는 영역 지정 캡쳐, 윈도우 화면 캡쳐, 선택 창 캡쳐 등 다양한 캡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캡쳐 이미지를 간편 복사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어디서든 원하는 색상을 추출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심플하게 구성해 별도 학습 없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캡쳐 별도 론칭으로 기존의 에스메모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에스메모를 설치하지 않는 이용자들도 쉽고 빠른 캡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에스캡쳐는 네이버 자료실과 에스캡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민앤지 관계자는 “‘에스캡쳐’는 에스메모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네이버캡쳐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이 필요했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에스캡쳐’는 필요한 기능을 최소화한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앤지의 ‘에스메모’는 2005년 개발돼 10년 이상 시장에서 검증된 메모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택배 조회, 각종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이상,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개인, 교육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에스메모의 PC와 모바일간 무제한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앱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