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IT기업과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아이탤런트’ 3기를 모집한다.

민앤지는 11일 선발된 ‘아이탤런트’는 24일부터 8월26일까지 약 3개월동안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IT·트렌드 콘텐츠 제작과 IT기업 취재,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트렌드 리포터', '디자인', '사진·영상'으로 팀을 나눠 담당 분야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접수기간은 15일 자정까지이며, 민앤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 이메일로 지원 접수하면 된다. IT 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7일 1차 서류 발표 후, 19일 2차 인터뷰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이탤런트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팀별 활동비 지급과 IT 기업 실무진의 멘토링 제공은 물론, 활동 우수 팀에게 외식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민앤지의 인턴십 기회와 함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청춘들이 젊음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도전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꿈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가는데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IT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