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 개관
2016-06-02 08: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 4개층 모듈의 반복에 의한 그래픽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한다. 요철을 최소화하고 창호 높이를 동일화해 편안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또 거실과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가 마련되며, 부대복리시설로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독서실·경로당·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 풍부한 녹지와 차별화된 조망권, 최적의 교육여건 갖춰
e편한세상 상록은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동산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경기도 내∙외곽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한데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망도 갖춰 안산 지역은 물론 주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대림산업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6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0일(월)~22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된다.
한편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에는 지역조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31)50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