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2016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2016-06-01 16:32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고용 안정화에 기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휴먼스는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고용유지, 중증장애와 여성 장애인의 고용 창출 등을 심사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근로자 411명 중 189명(46%)이 장애직원이다.
특히 포스코휴먼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채용프로세스를 투명하게 정립하고,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직업생활상담원, 멘토·멘티제도, 직업재활프로그램 등 장애직원 케어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장애인 고용안정화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