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발달장애인 대상 'JW아트어워드' 개최

2016-06-02 00:05

[사진=JW중외그룹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JW아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이 상은 작년부터 장애인 예술가로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미술(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 일러스트레이션(캐릭터·카툰·캐리커처 등)으로 7월 1일부터 사단법인 꿈틔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주간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전시되며, 네이버 갤러리에서도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