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개최
2016-05-31 15:49
종합대상은 전라남도가 차지…국무총리상은 부산광역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한마당’에서 2015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근거하여 2010년 시작된 제도로서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대책을 수립해 언론보도, 홈페이지 공고, 주민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 활용하여 공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은 17년 만에 제조업 종사자 10만명 회복, 취업자 수 15천명 증가, 특히 부진했던 청년 고용지표 대폭 개선 등을 이루어낸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전국 최초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 시행, ‘부산일자리 아젠다 10’ 이라는 정책방향 제시,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140개소 창업, 322명 고용창출, 창업기업 3년 생존율 85% 유지 등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광역시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지역특성과 공공영역을 결합한 틈새일자리 발굴로 564명 고용창출, 웹툰작가 발굴 및 제작지원 259명, 일하는 어르신 위한 일자리사업을 통한 2677명 고용창출 등으로 고용률 전년대비 1.3%P 개선, 청년 고용률 3.9%P 개선 등의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둔 부천시가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경상남도 등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11곳이 선정됐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현재 국가경제와 노동시장이 당면한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며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과 노동개혁 현장실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근거하여 2010년 시작된 제도로서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대책을 수립해 언론보도, 홈페이지 공고, 주민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 활용하여 공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은 17년 만에 제조업 종사자 10만명 회복, 취업자 수 15천명 증가, 특히 부진했던 청년 고용지표 대폭 개선 등을 이루어낸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전국 최초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 시행, ‘부산일자리 아젠다 10’ 이라는 정책방향 제시,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140개소 창업, 322명 고용창출, 창업기업 3년 생존율 85% 유지 등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광역시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지역특성과 공공영역을 결합한 틈새일자리 발굴로 564명 고용창출, 웹툰작가 발굴 및 제작지원 259명, 일하는 어르신 위한 일자리사업을 통한 2677명 고용창출 등으로 고용률 전년대비 1.3%P 개선, 청년 고용률 3.9%P 개선 등의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둔 부천시가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경상남도 등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11곳이 선정됐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현재 국가경제와 노동시장이 당면한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며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과 노동개혁 현장실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