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료
2016-06-01 00:02
프랜차이즈 인재육성·사회환원적 취지 동참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지난 30일 수원컨트리클럽에서 벌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FCEO 총동문회, KFA 임원골프회, 연대FCEO 총동문회가 주관했으며 참여자는 협회 임원과 관계자 등 260여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1대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부터 5대 조동민 회장에 이르기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역대 협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배국환 전 차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한국기업혁신진흥원 정영태 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협회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의 길을 만들어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는데 프랜차이즈산업 전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