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유니크 멤버 성주, 중국판 ‘꽃보다 청춘’ 출연

2016-05-31 09:38

[사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돌 그룹 유니크의 멤버 성주가 ‘꽃보다 청춘’의 중국판 ‘꽃보다 남신’의 멤버로 발탁되어 중국 최고의 인기 스타들과 함께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꽃보다 남신 (華樣男神)'은 중국 동방위성TV가 CJ E&M을 통해 포맷을 수입하여 제작하고 있는 여행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로 '화양예예(꽃보다 할배)', '화양제제(꽃보다 누나)' 등의 시리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중국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클릭수를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꽃보다 남신’은 ‘남자들끼리 떠나는 4주간의 동유럽 배낭여행’을 컨셉으로 성주, 궈더강, 가내량, 루이, 신, 오우디 등 중국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함께 하며 기획 단계부터 중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며 중화권에서 한국 예능의 트렌드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성주는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신’ 제작발표회에 참석, 100여개가 넘는 중국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회자 및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유니크 멤버 성주가 출연하는 '꽃보다 남신(華樣男神)'는 오는 6월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