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신곡 발매기념 두번째 버스킹 개최…프로듀스 101 김소희 MC

2016-05-31 09:36

[사진=뮤직웍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송유빈이 신곡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두번째 버스킹을 개최한다.

지난 28일 신곡 ‘뼛속까지 너야’ 발매 전 버스킹 공연을 펼친 송유빈은 ‘god-촛불하나’, ‘크러쉬-우아해, Crush on you’, ‘자이언티-No make up’, ’10cm-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에디킴-팔당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공연 마지막에 신곡 ‘뼛속까지 너야’를 라이브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송유빈은 첫번째 버스킹 공연에 이어 6월 3일 오후 5시부터 건대 스타시티 야외광장(건대입구 사거리 위치)에서 신곡 ‘뼛속까지 너야’ 발매 기념 두번째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건대 버스킹에서는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 송유빈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소희가 MC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김소희는 이날 MC뿐만 아니라 송유빈과 함께 깜짝 무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유빈의 첫 솔로 싱글 곡 ‘뼛속까지 너야’는 비투비(BTOB) 민혁이 허타라는 이름으로 피처링에 참여했다. ‘백아연-쏘쏘’ 작곡가 김원, ‘소유&정기고-썸’ 작사가 민연재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